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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간 듯한 경복궁 야간개장

by 여행을 즐기는 여자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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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관람기간 : 2025.5.8(목) ~ 6.15(일)
개방시간 : 19:00 ~ 21:30 (입장마감시간 20:30)
관람 없는 날 : 매주 월, 화요일, 6/4(대체휴궁일)

 

이번에 경복궁 야간개방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예매를 했어요.

예매안내
인터파크 티켓
4.30(수)부터 6.14(토) 23:59까지
1일 3,000매
- 온라인 사전예매 :3,000매 (1인당 4매 구매가능)
- 현장구매: 300매 ( 외국인 한정, 1인당 2매 구매가능)
요금 : 3,000원

 

경복궁의 야경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고궁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조화가 어우러져, 밤하늘 아래에서 느껴지는 특별한 분위기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랍니다. 조명이 비추는 경복궁의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요. 경복궁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야경 속에서 더욱 빛나는 것 같아요.

 

우선 들어가면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어요.

하지만 사전예매를 하신 분들은 카카오톡으로 모바일입장권이 왔을 거예요.

링크를 누르면 큐알이 나와요.

매표소를 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시면 돼요.

들어가다 보면 전통한복을 입으신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입장료가 3,000원으로 저렴하기도 하지만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가 무료라고 적혀있네요.

야간개장에도 가능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낮에는 한복을 입고 가면 무료입장이 가능한 가봐요.

 

사전조사 없이 갔기도 하고 안내책자를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사람들을 따라 돌기 시작했어요.

걷다 살짝 고개를 들어보니 눈부신 곳을 따라가 보면 경회루에 도착할 수 있어요.

가장자리에 버드나무도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어릴 때는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어느 때부턴가 보기 힘든 나무가 된 것 같아요.

조명을 받은 경회루와 물에 비친 경회루가 사진을 찍는 것마다 작품이 되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붐비지 않게 고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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